자기 전에 누워서 핸드폰폰으로 유튜브 영상을 보면, '아! 오늘 하루가 정말 끝이구나.' '이거 보고 자야지' 생각하게 된다. 요즘 영상을 어찌나 잘 찍는지, 유튜브 보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는데, 그러다 보면 누워서 핸드폰을 들고 있는 팔도 아프고, 목도 거북목이 되는 지름길이다.
누워서 핸드폰을 많이 보다 보니, 자세가 않좋아져서 병원에서 통증 주사를 맞곤 하는데, 웬만하면 누워서 볼 수 있는 핸드폰 자바라거치대를 사서 보는 게 체형 자세에 더 낫다.
핸드폰자바라거치대 비싸봤자, 1~2만원에 해결되니까 내 몸에 투자한다 생각하고 아끼지 말아야 한다. 이거 안 사고 팔 들어서 핸드폰 보면 병원비가 더 나간다.
내가 필요한 스마트폰 침대 자바라 거치대를 쿠x 검색해서 랭킹순으로 쭉 살펴봤는데, 위에 거가 가격이 제일 저렴하고 거치하는 봉이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그 구부러지는 철봉이 가격대비 제일 짱짱한 듯했다.
주문을 넣고 나서는 하루 지나서 배송이 도착했는데, 생각보다 작은 박스에 처음에는 이렇게 작은 건가? 낚였나 싶었지만, 뜯어보니 봉이 말려서 작게 보이는 것이었다.
쭉 펴보니까 어른팔 하나정도는 되는 길이었고, 별 무리 없이 사용이 가능하겠다.
위 사진에 보이는 회색 부분이 핸드폰을 잡아주는 집개인데, 갤럭시 노트 정도는 충분히 잡아줬고, 그보다 작은 것도 당연히 안정감 있게 고정시켜 줬다.
침대가 책장 옆에 있기 때문에 나는 책장에 거치를 하고 펼쳤는데, 길이가 막 남는다! 이 정도는 아니지만 딱 맞았고, 고정도 튼튼하게 잘 되었다.
집에 남는 갤럭시 s7을 걸어 봤는데, 안정적으로 잡아줬다. 내 폰은 노트20인데, 이것 역시 잘 때 걸어서 보니 안정감 있게 잡아줬다. 1만 원 이하 가격에 이 정도 퀄리티의 핸드폰거치대자바라라면 갓성비로 보인다.
다만, 걸고 나서 터치하거나 하면 약간의 반동이 있기 때문에, 손으로 잘 잡아서 반동을 줄이고 봐야 하는 귀찮음이 있긴 한데, 그 정도야 손만 살짝 갔다 대서 잡아주면 되니까 노프라블럼!
링크 원하시는 분은 아래쪽에 누르면 연결되니까 한 번 보시는 것 추천.
누아트 태블릿 / 스마트폰 침대 자바라 거치대 75cm
COU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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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1. 9900원 갓성비
2. 가격에 비해 고퀄리티
3. 짱짱하고 견고함
단점
1. 약간의 흔들림
2. 길이가 아쉬운 사람은 조금 더 긴 걸로 선택
